빼빼로, 누적 매출액 1.5조 달성…롯데제과 “빼빼로데이, 글로벌 기념일로 확산중”

기사입력:2018-10-30 17:02:38
롯데제과의 뺴빼로 홍보 이미지.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의 뺴빼로 홍보 이미지. (사진=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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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제과의 빼빼로가 누적 매출액 1조5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제과는 빼빼로가 몇 해 전 미국 초등학교 참고서에 언급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도 잘 알려진 브랜드라며, ‘빼빼로데이’가 의미있는 기념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30일 전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빼빼로는 지난 1983년 4월 탄생해 올해 만 35세를 맞았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뺴빼로가 출시 초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인기를 끈 이유로 “가늘고 긴 스틱 과자 위에 초콜릿이 발라져 고소한 맛과 달콤한 맛이 잘 조화를 이루고, 또 독특한 형태와 똑똑 끊어먹는 재미성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빼빼로데이에 대해서도 “빼빼로가 과자시장 전체를 통틀어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게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1996년 시작된 빼빼로데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올해는 빼빼로데이가 생겨난 지 22년째로, 빼빼로데이는 발생 이후 발전을 거듭하며 글로벌 데이로 커졌다”라며 “1996년 당시 지방의 한 여중학교 학생들이 11월 11일 빼빼로를 주고 받으며 ‘날씬 해지자’는 응원과 바람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빼빼로데이가 빠질 수 없는 기념일로 정착한 것은 다른 기념일과 달리 ‘사랑과 우정을 전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학생들에 의해 순수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새 제품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관계자는 “올해는 새로운 타입의 기획 제품들이 선보여 선택의 폭이 넓다”라며 “빼빼로 종류는 초코빼빼로, 아몬드빼빼로, 누드초코빼빼로 등 오리지널 제품을 비롯해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선보이는 기획제품 등 총 20여종에 이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올해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감성에 맞춰 인기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를 컨셉으로 기획 제품을 설계했다”라며 “TV광고 역시 기존 스타급 연예인을 모델로 썼던 데 반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모델로 발탁해 변화를 시도했다”라고 전했다.

롯데제과측은 “빼빼로데이가 의미있는 글로벌 기념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을 맺었다. 롯데제과는 빼빼로 수익금을 통해 올해로 6년째 스위트홈 설립 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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