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SBS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의 네 번째 OST 감성 듀오 1415의 ‘괜찮다고’가 30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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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인디씬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훈남 듀오’ 1415는 보컬 주성근과 기타 오지현으로 이루어진 밴드. 여우각시별 OST에서는 서정적인 피아노의 아르페지오와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기타의 연주가 돋보이는 곡 ‘괜찮다고’에 참여, 보컬 주성근의 목소리와 오지현의 기타 연주로 감미로우면서도 담백하게 색을 채우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괜찮다고’는 전형적이지 않은 색다른 편곡이 매력적인 곡으로 이수연(이제훈)과 한여름(채수빈)두 주인공처럼 각자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괜찮아, 충분해’라는 나지막한 위로를 건네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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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귀호강 라인업으로 사랑 받고 있는 여우각시별 OST는 청하, 정세운, 정준일에 이어 네 번째로 1415의 음원이 공개, 뒤이어 프롬, 오왠의 발매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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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의 OST는 <질투의 화신>,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등의 음악을 맡으며 드라마 시청자들 사이에서 ‘믿고 듣는’ 음악감독으로 통하는 남혜승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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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은 공항에서 근무하는 남녀 주인공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휴먼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