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음에 따라 변동성 장세에서도 안정적으로 시장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 특정 지역/자산에 집중투자할 경우, 리스크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 다양한 지역/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이에 따라 현대차증권은 글로벌 다양한 지역과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한국투자SS글로벌자산배분펀드’ 등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차별화된 투자기회를 노릴 수 있는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투자SS글로벌자산배분펀드는 기존 글로벌자산배분펀드와는 달리 ETF를 통해 주식, 채권, 인프라 등 전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며, SSGA의 운용능력과 위험관리전략을 통해 낮은 변동성으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한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또한, 중위험 중수익 상품을 선호하는 투자자 성향에 맞게 사전에 변동성 목표를 설정하고 운용된다는 점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펀드의 운용 자문을 맡은 SSGA(State Street Global Advisors)는 2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금융기관인 StateStreet사 자산운용 부문으로 주로 기관투자자들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운용자산만 2조3000억달러(한화 약 2700조원)으로 전세계 3위 규모의 운용사로 전해졌다.
특히 세계 최초로 ETF를 개발한 회사로써 최고의 ETF 운용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자체적인 모델을 통해 뛰어난 사전적 위험관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우선 MRI(시장국면지수) 모델을 활용하여 시장국면을 5개로 구분하고, 시장 국면에 따라 포트폴리오 변동성 및 위험자산의 비중조절을 실시한다. 위기, 위험기피, 중립, 위험선호, 낙관의 5가지 시장국면으로 나누어 위기 국면에서는 위험자산의 비중을 축소시키고, 위험선호 구간에서는 위험자산 비중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전략적 자산배분을 통해 중장기적 포트폴리오를 구성, 시장국면에 대응하는 자산배분을 통하여 최종 포트폴리오를 결정한다. 예를 들어 전략적 자산배분을 통해 주식 60%, 채권 30%, 대체투자 10%의 투자비중이 결정한 후, 전술적 자산배분을 통해 수시로 비중조절을 실시하며, 이번달에는 주식 비중을 2% 늘리고, 채권 비중을 2% 줄이는 식으로 실질적인 포트폴리오를 결정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현대차증권 “커지는 리스크, 다양한 지역과 자산에 분산투자 필요하다”
기사입력:2018-10-30 11: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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