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 유통 플랫폼 기업 ㈜쏠렉이 미국 ‘RBC Life’와 독점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쏠렉 관계자에 따르면 RBC Life는 25년간의 연구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저명한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성이 확인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양사의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인 ‘쏠렉 스피루리나(SPIRULINA)’, ‘쏠렉 마이크로에이치(MICRO-H)’ 2종과 ‘쏠렉 에이베라(A-VERA)’다.

‘쏠렉 스피루리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분을 함유한 슈퍼푸드로, 단백질원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는 해조 식물 영양분 스피루리나의 우수한 품종만을 선별했다. 피코시아닌을 비롯해 클로로필, SOD, 카탈라아제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해 면역체계 강화는 물론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1일 1회 8정을 물과 함께 씹어서 섭취하면 된다.

비타민C 보충제인 ‘쏠렉 마이크로에이치’는 수 십억 개의 비타민C 전자를 함유해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다. 1일 1회 2캡슐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쏠렉 에이베라’는 식이섬유 보충 제품이다. 다량의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로에의 가장 강력한 다당류를 추출 및 가공해 만든 제품으로 장 건강과 피부 건강은 물론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분말형 타입으로 1일 2회 1스푼을 물에 혼합해 섭취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4월 출범한 쏠렉은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코스닥 상장사 에스디생명공학이 투자한 종합 유통 플랫폼 법인이다. 토탈 라이프 케어를 목적으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식음료 브랜드 출시 및 가전 렌탈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생활 제품군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쏠렉은 올 상반기 매출액 170억원 돌파, 연내 350억원 매출을 목표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