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의원실에서 '현장의 목소리들을 경청하기 위해 포럼 같은 회의방식을 통해 프로젝트성 현장연구를 수행해 달라'고 요청했었는데, 최근 연구용역보고서 작성자의 표절문제가 불거져서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에는 이러한 표절 보고서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백 의원은 또한 "연구수행자로부터 '신원비공개' 요청에 따라 약속을 하고 연구용역을 진행해 입법보조원이 대리 수령해 전달한 금액 5백만원에 대하여도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신속하게 반납조치 했다"며 "다시 한 번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