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이태원의 클럽 메이드에서는 G-SHOCK의 35년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가 펼쳐졌다. 지샥 브랜드 제품들을 서사적으로 전시해 제품의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앞으로 새롭게 출시 될 제품들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들과 3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도끼, 넉살, 배우 이시언 등 셀럽들과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콜라보 제품인 GW-B5600은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계로, G-SHOCK의 오리진 스퀘어 디자인에 전파를 수신하여 자동으로 시간을 보정하는 ‘멀티밴드6’와 극소량의 빛으로도 충전이 가능한 ‘터프솔라’ 기능은 물론,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스마트폰을 연동시켜 손쉬운 시계 조작이 가능하다.
본격적인 SHOCK THE WORLD 행사에는 효린과 도끼, 넉살, 개그맨 이용진 등 다양한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도끼와 넉살의 축하공연과 세계 비보이 랭킹 1위에 등재돼 있는 진조크루 비롯 홀리하츠, 와일디 모션의 기교 넘치는 스트릿 댄스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외에도 이용진과 MC프라임이 함께한 미니토크 콘서트는 두 MC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방문한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형 얼음 깨기 이벤트와 셀프 포토 서비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지샥 35주년 행사를 찾아온 이들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지샥(G-SHOCK) 관계자는 “지샥의 35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더욱 강인하고 터프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