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철도공단은 철도의 고속화와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198개 항목 447종의 시험이 가능한 철도종합시험선로 공사를 ’14년 9월 착공하여, 금년 말까지 시설물 설치 완료 및 공종별 시험을 마치고, 개통 전 종합시험운행 후 ’19년 4월 개통 예정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철도전용 시험선로가 완공되면 국제적 안전기준과 인증체계 구축을 통해 철도분야 기술자립과 국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국내 철도산업의 발전과 해외 철도 수출 확대 등 철도산업이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