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변호사회와 정례교류회를 갖고 단체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지방변호사회)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토론회에서 부산지방변호사회 소속 김재훈 국제위원회 위원은 「한국의 사형제도에 관하여」, 후쿠오카변호사회 소속 쿠우하라 토모히로 국제위원회 위원은「일본판 사법거래제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각 발표했다.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져 예정된 시간을 초과할 정도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만찬회에서도 양국 변호사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상호간의 관심사항에 관하여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교류ㆍ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28주년을 맞은 부산지방변호사회ㆍ후쿠오카변호사회 정례교류회는 1990년 양국의 법률과 제도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 및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양회의 합의에 따라 시작돼 매년 양국을 번갈아 가며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