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 프라임.(사진=르노삼성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심장은 2.0 가솔린 CVTC II 엔진으로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kg∙m의 성능과 11.4km/ℓ(16, 17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의 복합연비를 낸다. 이 엔진은 기존 SM6 LPe 모델을 통해 검증 받은 2.0 CVTC II 엔진의 가솔린 버전이다.
이와 함께 모든 트림 앞 유리에 열 차단 기능을 추가한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를 기본 적용했고, R-EPS 방식의 프리미엄 스티어링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특히 가격대비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주력인 SE 트림의 경우 운전석 파워 시트를 비롯해 뒷좌석 열선시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크루즈 컨트롤 및 스피드 리미터, 하이패스 기능을 담은 전자식 룸미러,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레인 센싱 와이퍼, 매직트렁크,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이다.
여기에 ▲7인치 컬러 TFT 클러스터(계기판) ▲LED 라이팅 패키지(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LED 전방 안개등) ▲18인치 투톤 알로이휠 등 상위트림에서 적용하는 옵션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르노삼성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SM6 프라임은 세단에 최적화한 파워트레인과 고객선호도 높은 알짜배기 옵션, 2000만원대 중반의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형세단이다”며 “품격과 주행품질을 위해 세단을 고집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