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 이미지출처 : 방송화면 일부캡쳐 [로이슈 이장훈 기자]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가 '집사부일체'서 공개된 후 많은 이들이 너도 나도 따라해보는 실정.

이날 신애라는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로 이승기, 앙세형, 이상윤, 육성재에게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줬다.

결과지에 다혈 담즙이 나온 이승기를 보고 탁월한 지도자형이자 가장 외향적, 다양한 활동 재미 추구,공동작업 잘 맞는다고 설명해줬다.

이에 자막으로 군대 체질이 아닌 군대 기질로 나와 웃음을 안기기도. 약점으로는 절제 하는 훈련이 필요하며 자칫하면 으스대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육성재는 다혈 점액으로 즐거워하며 귀찮은 걸 굉장히 싫어한다고 밝혀 육성재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우울 담즙이 나온 양세형을 보고는 완벽하고 꼼꼼하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이런 기질로 인해 개그맨으로서 남들보다 많은 노력을 했음을 알아줘 양세형에게 심금을 울리기도.

양세형은 자신은 '아이디어'로 승부 보는 개그맨이였다고 뜻밖의 고백을 하기도.

마지막으로 큰형 이상윤은 신애라가 분석한 이야기를 듣고 폭풍 눈물을 흘렸다. 우울 점액인 그는 멀리서 지켜보는 탁월한 전문가형이라 말하며 그에게 재촉을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간 예능에 나와 남모르게 힘들어 한 상윤을 보다듬은 이 말한마디에 상윤은 펑펑 울었다. 쉽게 적응하기 힘든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그가 혼자 극복하려 부단히 노력했음을 알아 준 것. 또한 그와 말하면 '쉼표'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장훈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