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규·박지원, 당사자보다 더욱 주목받는 아이러니 상황...어쩌다 이런 일이

기사입력:2018-09-12 06:45:12
여상규 박지원 /이미지출처 : 보도화면 일부캡쳐

여상규 박지원 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로이슈 이장훈 기자]

이는 여상규 의원과 박지원 의원이 감정이 많이 섞인 말이 오가면서 주목을 받게 된 것.

이로인해 이은애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여상규 의원과 박지원 의원에게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12일 이른 아침 인터넷상에서는 많은 이들이 해당 장면을 찾아보고 각양각색의 글들을 올리고 있다.

두 사람은 ‘양승태 대법원장 사법부’의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 법원의 영장청구 기각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민주당 측 비판을 여상규 의원은 제지하면서 시작됐다.

여 의원은 “정치권에서 사법부에 압력을 넣고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고 이어 “이미 진행된 재판 결과를 놓고 당ㆍ부당을 국회에서 의논하는 것은 저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 의원이 “왜 발언을 막느냐”고 물었고 여 의원은 “지금 이 회의 진행권은 위원장이 가지고 있어, 어디 큰 소리야!”라고 소리쳤다.

이 상황서 박지원 의원은 “국회의원의 발언을 너무 제한하려고 한다. 아무리 사법부라 하더라도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개인 의견을 이야기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냈다.

그러나 여 의원은 “사법부의 결정에 대해서는 불복 절차를 따르면 될 것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이에 박 의원은 “위원장이 사회만 보면 되지, 무슨 당신 판사냐”며 맞섰다. 그러자 여 의원은 “당신이? 뭐 하는 거야, 지금! 당신이라니!”라고 화를 냈고, 박 의원은 “당신이지, 그럼 우리 형님이냐”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여 의원은 “정말 진짜 보자 보자 하니까 말이야!”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장훈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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