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삼성증권)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증권에 의하면 에스엘의 신규수주는 2016년부터 8000억원으로 급증했으며, GM과 Geely의 비중이 확대됐다. 이는 2년이 지나면서 올 2분기에 차별화된 매출성장세로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삼성증권은 전했다.
또한 3분기에 현대/기아차와 GM의 중국 판매부진에도 신모델 납품으로 에스엘의 실적회복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삼성증권은 전했다. 그리고 내년에도 인도 및 브라질 시장이 가세하면서 사상최대치 매출 및 순이익이 예상된다고 삼성증권은 덧붙였다.
삼성증권 임은영 연구원은 “램프위주의 수주로 평균판매단가 역시 증가 효과를 누리고 있다”라며 “또한 내년 중국 시장의 매출성장이 확보된 만큼 내년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