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러스-전국지방의료원 연합회, 의료정보 블록체인 기술개발 앞장서

기사입력:2018-08-10 17:50:00
[로이슈 이경필 기자] 티플러스(대표 이정호)는 지난 9일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와 홍콩 HEX INNOVATION Limited와 의료정보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위한 3사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Hex Innovation Ltd.와 티플러스는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와의 협업을 통해 의료정보 기반기술산업의 성장과 관련 사업의 모범 사례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 업계 선도 기관 간의 윈-윈 효과를 거둔다는 공동의 목표에서 비롯됐다.

MOU에 따라 삼사는 ▲의료정보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위한 플랫폼 공동연구개발 ▲의료정보 및 방사선선량정보의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및 구축 ▲플랫폼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관계 유지 등 3가지 중점 협력분야를 선정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는 전국지방의료원이 티플러스의 진료정보교류, 방사선 피폭선량관리와 의료제증명 서비스 등의 적용 모델에 대한 공동연구와 임상 DATA에 대한 분석 등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특히, Hex Innovation Ltd.은 블록체인플랫폼 기술 역량을 보유해 다양한 의료정보의 블록체인 기술적용 개발에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지방의료원엽합회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서 1987년 설립 이래 우리나라 공공의료의 중추인 전국 34개 지방의료원의 공동관심사항을 대변하고 지역거점공공병원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등 공공보건의료계의 주요 단체로 거듭 발전해 나가고 있다.

김진호 전국의료원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은 3사가 서로의 강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여 대한민국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헬스케어를 통해 국부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블록체인기술이 공공의료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선두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ex Innovation Ltd.측 관계자는 “국제적인 능력을 갖춘 3사의 지속적인 전략적 협력과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경쟁력 제고는 물론 헬스케어 시장 사업 범위를 전방위로 확대함으로써 블록체인 기반 사업의 모범사례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호 전국의료원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은 3사가 서로의 강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여 대한민국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헬스케어를 통해 국부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블록체인기술이 공공의료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선두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 보건의료 정부기관의 FHIR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 뿐만 아니라 의료 영상 플랫폼과 의료 방사선 관리 플랫폼의 개발 노하우가 있는 티플러스는 의료정보의 블록체인 사업으로 헬스케어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간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경필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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