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로고.(사진=K-water)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6기 설계심의위원회는 ▲수자원 ▲환경조경 ▲스마트기술 ▲토질기초 ▲토목시공 ▲토목구조 ▲도로교통 ▲기계전기통신 8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위원은 한국수자원공사 직원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70명이다.
K-water는 이번 위원회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등의 설계심의를 위해 ‘스마트 기술’ 분과를 신설했다. 나아가 설계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기 대비 위원 20명을 증원했다.
임기는 내년 7월까지며 오는 9월 ‘운문댐 안전성 강화사업’을 시작으로 임기 동안 7개 기술형 입찰사업의 설계심의를 전담한다.
K-water 관계자는 “설계심의위원회를 통해 대형공사의 설계품질과 안전성 등을 사전 검증하고 사업별 적격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이달 중 대전 본사에서 설계심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청렴교육과 워크숍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