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고장 보트를 예인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부산해경에 따르면, 레저보트 A호는 전날(4일) 오후 8시 기장 대변항에서 출항, 레저활동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게 된 것을 선장 Y씨(38)가 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 레저보트 A호를 예인해 안전해역으로 이동조치한 후 경찰관 2명이 편승한 민간구조선에 인계, 송정항에 입항 조치했다.
익수자를 구조해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경)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앞서 4일 오전 10시 8분경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인근에서 수영하던 익수자 P양(17)이 너울성 파도로 외해로 떠밀려가는 것을 해상순찰 중인 해경대원이 발견해 구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