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집에서는 총 16개 창업팀을 발굴한다.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예비창업자 혹은 재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다.
선발된 창업팀은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시제품제작을 위해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70시간 이상의 역량 강화교육, 창업 공간 등을 제공 받게 된다.
특히 개소 4년차를 맞은 강원혁신센터의 축적된 기업지원 노하우와 현업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실증지원단의 전문 멘토링이 재도전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재기 의지가 확고한 재도전 창업팀을 발굴해 초기 사업화 자금부터 창업 전 단계를 집중 지원해 지역의 유망기업을 육성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