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대구·경북 170여 점포 무더위 쉼터 개방

기사입력:2018-07-29 09:05:00
대구은행의 무더위쉼터 모습. (사진=DGB대구은행)

대구은행의 무더위쉼터 모습. (사진=DGB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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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DGB대구은행은 8월 말까지 대구-경북 지역 DGB대구은행 점포를 지역민에게 무료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은행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산시 하양의 최고 기온이 40.5도까지 오르는 등 연일 폭염에 시달리는 대구·경북(청도, 포항, 구미, 칠곡 등)과 경남(하동, 밀양, 김해, 창원) 지역 노년층 고객을 우선으로 한낮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 지역민들의 여름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대구광역시와 MOU체결을 통해 매년 여름철 폭염 시 시민들에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 바 있다.

대구은행은 수성구 본점영업부를 비롯해 시청영업부, 경산영업부, 동구청 지점, 봉덕동 지점 등 지역별 거점점포 20개점에는 별도 쉼터 공간을 조성하며, 147개 영업점은 별도로 영업시간 중 실내를 지역민에게 개방한다. 은행 업무를 보지 않는 고객이라도 무더위를 피해 대구은행 지점을 찾아 쉬어갈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 외에도 대구은행은 거래기업과의 유대관계증진과 지역 대표기업과 중소기업 관계강화를 위해 제정한 ‘DGB 친구Day’를 운영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더운 여름 업무에 힘쓰는 거래업체 직원분들을 위한 행사로 50여 개 지역 거래처에 푸드카페트럭이 찾아가 출근길 또는 점심시간에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행사로 알려졌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매년 최고 기온을 기록하며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지역에 대구은행이 운영하는 무더위쉼터 및 푸트카페트럭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오아시스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구은행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을 더욱 만족시키고, 나아가 진정한 동반자가 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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