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안양관악초등학교(교장 이해순)는 25일 식수위생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지부장 손혜영)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2015년부터 관악초 학생자치회 ‘다울’과 부모회 산하 생태동아리가 알뜰장터, 텃밭장터, 문화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이며 아프리카 르완다 지역에 학교를 기반으로 하는 식수위생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해순 교장은 “학교, 학생, 학부모가 협력해 텃밭활동과 알뜰장터 등의 활동을 통해 경제개념과 생활 속의 나눔 실천교육을 자연스럽게 경험함으로써 좋은 인성을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혜령 학생대표(초6)는“즐겁게 활동한 수익금으로 뜻 깊은 곳에 사용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복지사업과 국제개별협력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서 국내복지사업, 국제구호개발사업, 사회개발교육사업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