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아이들의 발랄한 감성과 활동성을 고려한 ‘키즈 서머 액티브룩’ 3종을 선보이며 여름철 키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이더 ‘이안 키즈 라운드 티셔츠’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반팔 티셔츠다. 스트라이프 패턴에 세 가지 컬러를 함께 사용해 아이들의 발랄함을 강조했다. 톡톡 튀는 색상으로 구성돼 멀리서도 눈에 잘 띄어 활동량이 많은 아이를 위한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가슴 부위에는 앙증맞은 사이즈의 배색 포켓과 와펜 장식을 더해 귀여운 느낌을 연출했다. 색상은 레몬(Lemon)과 핫핑크(Hot Pink) 및 네이비(Navy) 3종이며 남아와 여아 모두 착용 가능하다.

아이더 ‘헌터 키즈 하프 팬츠’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5부 기장의 남아∙여아 공용 반바지다. 바지 전체에 밀리터리 카모플라쥬 프린트를 적용해 세련된 키즈 패션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허리에 밴드를 사용했으며 얇은 소재로 제작돼 야외활동이나 체험학습을 즐길 때 입히기 좋다. 색상은 카키(Khaki)와 네이비(Navy) 2종으로 구성돼 깔끔한 화이트 톤의 티셔츠부터 컬러풀한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다.

키즈 여름 워킹화도 있다. 아이더 ‘피스톨 키즈 워킹화’는 아이들이 여름에도 활기찬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고려한 슬립온 스타일의 워킹화다. 발등 전체에 사용된 메쉬 원단은 통풍 기능이 뛰어나 더운 날에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쿠셔닝이 우수한 밑창을 적용해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고 착화감도 편안해 여아는 물론 뛰놀기 좋아하는 남자 어린이 신발로도 알맞다. 신발 윗부분에는 고무 스트랩을 더해 발등을 잡아줘 신발이 쉽게 벗겨지지 않도록 했고 안정적으로 보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컬러는 라임(Lime)과 레드(Red) 2종이다.

송제영 아이더 의류기획팀장은 “아이의 활동량이 많아지는 방학을 맞아 키즈 여름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시원하고 활동하기 편리한 옷차림 위주로 입히는 것이 중요하며 인파에 아이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눈에 띄는 컬러로 이루어진 아이템을 매칭시키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