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 노상서 자고 있는 남성 100돈 금팔찌 절도 50대 여성 덜미

기사입력:2018-07-25 09: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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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 통영경찰서는 7월 13일 오전 6시경 노상에서 술에 취한 채 손목에 금팔찌(100돈 시가 2000만원 상당)를 착용하고 자고 있는 피해자(34)를 발견하고 이를 절취한 피의자 A씨(53·여)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A씨 주거지 수색 중 안방 이불 밑에서 피해품을 발견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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