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가 운영하는 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새 SBS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지원에 나선다.

육수당은 주목 받고 있는 드라마에 브랜드와 매장을 노출시킴으로써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극화해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다룰 계획이다.

배우 윤시윤과 이유영이 남녀주인공을 맡았으며 박병은, 권나라 등이 합류, 특별한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육수당은 이번 드라마에서 자연스럽게 매장과 메뉴들을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극중의 주인공들이 모이는 식당으로 지속적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육수당 관계자는 “우직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식당이라는 콘셉트를 가진 육수당이 법정드라마와도 어울릴 수 있을 거 같아 제작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친근한 브랜드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