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의 2018년 6월말 기준 자기자본은 2,320억 원으로, 이번 증자가 마무리되면 2,82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이로써 하나생명의 지급여력비율(RBC)은 2018년 6월말 기준 167%에서 198%로 오를 예정이다.
주재중 사장은 “이번 증자는 IFRS17과 보험사 건전성 규제 강화 정책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자본금 증액을 통한 재무건전성 개선은 물론 내실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고 밝혔다.
한편 하나생명은 2003년 3월 하나금융그룹의 일원으로 설립된 은행계 생명보험사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