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오는 31일까지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Brita)의 자연 여과형 정수기를 최대 51% 할인가에 판매한다. 전용 할인 쿠폰 및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도 선보인다.
‘브리타(BRITA)’는 66개국 이상의 국가에 수출을 하고 있는 간이 정수기 분야 글로벌 1등 브랜드로, 코코넛에서 추출한 친환경 필터로 유기물질을 흡수하고 염소는 물론 구리, 납 등의 중금속과 불순물까지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인디케이터를 장착해 관리 방법도 간편하다.

대표 제품으로, 1인 가구와 싱글족을 겨냥한 소용량 제품인 ‘1.5L 펀 블루 정수기 세트’는 기존가 대비 51% 할인한 3만3,900원에 판매한다. 구매 시 필터 2개가 함께 증정된다. 물 사용량이 많은 가정을 위한 3.5L 용량의 '마렐라 정수기 세트’는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가 포함된 제품으로, 구매 시 1.5L의 ‘펀 정수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행사 가격은 4만3,900원이다.

브리타 전용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천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6,000원 할인되는 ‘15% 중복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브리타 전용 할인 쿠폰은 행사 기간 동안 ID 당 1회씩 발급 가능하다.

오는 7월 19일에는 ‘원데이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5L 용량의 ‘펀 블루’ 제품을 2만4,900원에 판매한다. 구매 시 ‘락앤락 수박 보관 용기’를 증정하고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G마켓에서 ‘브리타공식판매처’를 검색하면 확인 할 수 있다.

G마켓 마트실 강민재 매니저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자주 물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면서 생수, 정수기, 텀블러 등을 찾는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며 “브리타 제품의 경우 전기 사용량이 없어 친환경, 절전형 제품으로도 각광받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면서 실제로 수분 섭취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G마켓에서 최근 일주일(7/9-7/15) 동안 전년 동기 대비 냉/온정수기 판매량은 67%, 미니 정수기는 35%, 텀블러 38%, 생수 42%, 이온음료 38% 각각 판매 증가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