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법무협회 남영찬 회장과 한중법학회 최숭환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갑윤 의원과 한국사내변호사회 이완근 회장의 환영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사회는 인하대학교 정영진 교수가 맡았다고 한다. 주제를 총 3개로 “중국 노동정책의 변화와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해 양경모 김&장 법률사무소 중국변호사가 발제를 맡았고 '중국 노동쟁의의 특징과 해결절차' 에 대해 정영애 법학박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마지막으로 '중국 노무관리 주요 쟁점과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송유진 LG디스플레이 G-EA팀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은 각 주제마다 50분씩 총 1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기업법무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중양국의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중 노동문제의 현안과 그에 따른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해서 깊은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