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현재 86개국에 2만 5천명이 넘는 사용자가 9만 5천대 이상의 로봇으로 하루 평균 1조 5000억 이상 거래량을 운용하기 때문에, 신생기업인 코인25와 국내에선 유일하게 MOU를 체결했다는 것이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인25에는 CWE의 선진화되고 검증된 보안기술과 트레이딩 소프트웨어 기술이 탑재된다. 이는 최적화된 보안 시스템을 통해 안전 거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최근 연이은 해킹사고로 침체된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 심리적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CWE 관계자는 “코인25가 비록 신생기업이라 하더라도 미래 비전과 발전성을 보았을 때 코인시장의 이해가 반영된 IT 기술력을 지닌 것이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되고, 특히 코인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거래를 구축하는 전반의 시스템을 갖춘 것이 한국과의 최초 업무 협약에 핵심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이에 ㈜엔엠유 차순학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 동안 외국거래소를 이용하던 국,내외 구매자들 모두가 유입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어, 외화 유입의 긍정적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강력한 보안의 KT 보안관리시스템으로 구축된 J-bit 거래소 또한 코인25의 안전한 거래소 지향의 뜻을 지지하며 이번에 코인25ex로 사명을 변경해, 4차 산업혁명의 안전한 암호화폐 상용화에 함께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