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가희 기자] '묻지마 폭행'을 벌인 남성을 둘러싸고 공분이 끊이지 않고 있다.
25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한 거리에서 한 남성이 이른 바 '묻지마 폭행'을 일삼으며 시민들의 위협했다가 검거됐다.
알려진 바로는 이 남성은 차량의 기름을 넣으려고 찾아간 주유소점원에게 1차 폭행을 가한 뒤 도망쳤다.
이후 택시기사를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벌인 뒤 길가던 행인에게 또 폭력을 행사하고 인근 마트에서도 비슷한 유형의 일을 벌인 상황이다.
이 남성은 '묻지마 폭행'을 일삼은 뒤 경찰에 검거됐지만 자신이 정신적 이상을 앓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기억이 없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동안 사회적 공분의 사건이 있을 때 정신적이 문제를 열거한 바 있는 사례가 비일비재해 공분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출처 : 케이비에스 보도화면)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묻지마 폭행, 여전히 사회적 공분....'그 행태 대중들은 부글부글'
기사입력:2018-06-25 1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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