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지방선거 투표율, 전남 55.9% 전국 최고

기사입력:2018-06-13 13:57:19
[로이슈 편도욱 기자] 6·13지방선거 전남지역 투표율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 현재 사전투표와 선거당일 투표, 우편투표를 더한 공식투표율은 광주가 44.1%, 전남이 55.9%다.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1위, 광주는 8대 특·광역시 가운데 세종, 울산에 이어 3위다.4년 전 지방선거에서도 전남은 최종 65.6%로 광역단체 1위를 차지했고, 광주는 57.1%로 세종과 서울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광주는 전체 선거인수 117만2429명 중 51만7305명, 전남은 157만7224명 중 88만1877명이 투표를 마쳤다. 광주·전남 통틀어 140만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셈이다.

4년 전 6·4지방선거 오후 1시 투표율(광주 39.2%, 전남 50.0%)보다 소폭 올랐다.

시·군·구별로는 광주에선 동구가 49.3%로 가장 높았다. 야당인 민주평화당 소속인 현직 구청장과 당내 경선에서 압도적 1위를 한 여당 후보, 지역구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은 바른미래당 후보간의, 광주 유일의 3당 대결이 투표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 가운데 12곳이 60%를 넘긴 가운데 고흥이 71.5%로 가장 높았고, 구례(70.1%), 신안(69.7%), 곡성(67.0%), 진도(66.8%), 완도(66.7%), 장흥(66.1%) 등이 뒤를 이었다.

시(市) 단위에서는 광양이 53.7%로, 전남 5대 도시 중 가장 높았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02.03 ▲26.26
코스닥 799.37 ▼1.10
코스피200 432.49 ▲4.4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4,999,000 ▼271,000
비트코인캐시 698,500 ▼1,500
이더리움 4,166,000 ▲45,000
이더리움클래식 25,900 ▲210
리플 4,063 ▲34
퀀텀 3,156 ▲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5,001,000 ▼121,000
이더리움 4,169,000 ▲48,000
이더리움클래식 25,900 ▲210
메탈 1,087 ▲6
리스크 604 ▲0
리플 4,064 ▲34
에이다 1,023 ▲6
스팀 19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5,000,000 ▼320,000
비트코인캐시 698,500 ▼1,500
이더리움 4,167,000 ▲48,000
이더리움클래식 25,850 ▲170
리플 4,064 ▲39
퀀텀 3,170 ▲20
이오타 303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