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래코드, 프랑스 안티패션(ANTI-FASHION) 컨퍼런스 참가

기사입력:2018-06-04 16:19:29
코오롱FnC 래코드 안티패션 한경애 상무가 래코드에 대해 연설하는 모습

코오롱FnC 래코드 안티패션 한경애 상무가 래코드에 대해 연설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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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6월 1일부터 3일까지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진행되는 컨퍼런스 ‘안티패션(Anti-Fashion)’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안티패션’은 2016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패션 컨퍼런스로, 패션 관계자, 유통업계, 학생을 대상으로 패션산업이 생산부터 유통까지 환경에 대해 더욱 고민해야하며, 새롭고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컨퍼런스이다.

래코드는 제 3회 안티패션 컨퍼런스에서 홍보 부스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업사이클링 소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리테이블(Re;table) 워크샵과 연설을 통해 한국의 업사이클링을 알렸다.

리테이블 워크샵은 한국적인 미를 가미하기 위해 텐트 폴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족자를 만들었다. 여기에 참가자들이 버려지는 옷과 부자재를 활용하여 새로운 아트웍으로 탄생시키게 된다.

또한, 래코드를 총괄하고 있는 코오롱FnC 한경애 상무는 연설자로 나서, 한국에서 업사이클링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여기에서 래코드의 역할은 물론, 앞으로의 패션업계에 어떤 시사점을 줄 것인가에 대한 기조연설도 진행되었다.

현장에서 래코드에 관심을 기울인 관계자들은 한국에서 이렇게 혁신적인 패션 브랜드가 태동하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표시했으며, 래코드만의 색다른 디자인에도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래코드를 총괄하고 있는 한경애 상무는 “패션은 소비와 생산 모두 환경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지금은 유래 없는 풍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그 한계는 언제든지 올 수 있다. 패션산업에서 이를 인지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분명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래코드는 국내외에서 이러한 목소리를 내며 변화해야하는 패션시장 패러다임에 선두에 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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