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최고경쟁률 '152대 1'

기사입력:2018-06-01 22:13:34
모형도를 살펴보는 방문객.(사진=대우건설)

모형도를 살펴보는 방문객.(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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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가 올 들어 부산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비조정대상지역 분양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결과 399가구 모집에 2만8505명이 접수, 평균 71.4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주택형별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의 152.33대 1로, 약 1만8000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앞서 지난달 29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주목할 만한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별공급 모집에서 총 275가구에 570명이 신청해 평균 2.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공 신청자 중에서는 특히 신혼부부의 관심이 가장 뜨거운 것으로 조사됐다. 전 주택형의 신혼부부 대상 가구수는 128가구로, 총 470건이 접수(경쟁률 3.67대 1)됐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특공 물량 확대가 적용된 단지다. 지난 4일부터 정부는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를 강화하는 반면 신혼부부 특공 물량을 2배로 늘렸다. 이에 민영아파트 특공 물량은 전용 85㎡ 이하 분양 물량 중 43%에 달하게 됐다.

대우건설 조상혁 소장은 "화명동 내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 단지인데다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비조정대상지역 내 공급돼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그간 조정대상지역에 비해 저평가된 비조정대상지역의 가치가 재조명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1554-4번지 외 176필지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35층, 9개 동, 총 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4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39~84㎡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6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8일에 진행된다. 정당 계약은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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