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Laren720S-란타나퍼플.(사진=맥라렌 서울)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맥라렌의 2세대 슈퍼시리즈인 720S는 공기 역학 원리에 충실하면서도 맥라렌만의 디자인 언어를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40명의 국제 심사위원단은 “아름다움과 기능의 혁신적인 공생”이라는 극찬과 함께 720S를 우승자로 선정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콘테스트인 레드닷은 혁신성, 기능성, 품질, 인체 공학 및 내구성에 기반을 두어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59개 나라의 총 6300개의 작품이 2018 레드닷 어워드에 출품됐고 이 중 단 1%만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다.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디자인 디렉터 Rob Melville은 “720S는 맥라렌의 혁신적인 문화를 가장 잘 대변하는 모델이다”며 “720S가 수상한 다양한 디자인, 프로덕트 및 엔지니어링 어워드는 우리 맥라렌 팀의 능력에 대한 진정한 증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