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신용보증기금의 새 이사장으로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이 내정됐다.
30일 금융위원회는 신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윤대희 가천대학교 글로벌경제학과 석좌교수를 임명 제청했다.
1975년 1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윤 내정자는 재정경제부를 거쳐 2005년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과 경제정책수석비서관을 지낸 뒤 2007년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금융위원회는 윤 내정자가 공직을 거친 행정능력뿐만 아니라 경원대와 가천대 교수를 지내며 쌓은 전문지식, 한국거래소 사외인사로 활동하는 등의 실무경험을 높이 샀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윤대희 내정자는 공직재임 기간 중 양극화대책 마련 등 동반성장을 위한 경제정책 이슈를 주도해왔다”라며 “신용보증기금이 사람중심의 경제성장 실현을 위해 책임있는 경영을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은 2월 현 황록 이사장이 사퇴의사를 밝힌 후 최영록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등 후보를 금융위에 추천했으나 자격이나 적정성 평가 결과 적임자가 없다는 이유로 반려받은 바 있다. 신보는 지난 달 윤 내정자를 비롯 3명의 후보를 금융위에 다시 추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제1항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신용보증기금 신임 이사장에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 임명 제청
기사입력:2018-05-30 13: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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