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이번 봉사활동은 2012년 이후 매해 각사가 관리하던 행복숲을 통합해 하나생명과 하나금융티아이가 함께 모여 공동으로 숲을 조성하고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 양사는 이번 관계사 콜라보 봉사활동을 계기로 ‘하나생명-하나생금융티아이 행복숲’을 공동으로 관리하고 넓혀나가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초등학생 딸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올해로 세번째 활동에 참여하는데, 이번에는 양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다보니 더 큰 부지를 관리하게 되어 숲을 더 체계적이고 아름답게 가꾸어야겠다는 책임감이 드는 것 같다” 며 “미세먼지로 신음하는 서울이 좀 더 푸르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미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휴매니티’를 기반으로 한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진행 중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