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톡톡] 초등학생이 주의해야 할 건강관리은?

기사입력:2018-05-08 23:56:32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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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만 6세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모여 생활하는 초등학교.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학문과 소양을 가르친다. 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시작하는 학교생활인 초등학교에서 주의해야 할 건강관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8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 서부지부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본다.
◇생활 습관 만들기

학교에 입학하면 생활이 크게 바뀌므로 입학 전에 학교생활에 맞는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생활 습관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 오후 10시 이전에 자고, 등교 시간 한 시간 전에는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 가기 등 배변 습관도 챙겨야 한다. 또한 입학 직후부터 딱딱한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하므로 바른 자세로 앉는 것도 미리 연습한다.

◇스스로 하는 연습하기

혼자 일어나 세수하고, 이를 닦고, 가방을 챙기는 연습을 한다. 읽은 책이나 갖고 놀던 장난감은 스스로 꺼내고 치울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 특히 학교에 다니게 되면 오전 동안 가족과 떨어져 있게 되므로, 아이가 가족과 떨어져 있는 것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한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건강기록부에는 소아마비,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홍역, 결핵, 간염, 일본뇌염 등의 접종 여부를 반드시 기록하게 돼 있다.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추가접종을 놓친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 문의해 예방접종을 받은 뒤 증명서를 챙겨두는 것이 좋다.
◇손씻기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은 손을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놀고 장난감, 책 등의 물건을 만질 때 손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묻게 되고 그 균들을 눈, 코, 입에 가져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감염이 된다. 밥이나 간식을 먹기 전, 화장실에 다녀온 후, 외부 활동 후나 하교 후 집에 돌아왔을 때 꼭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어린이들은 사회, 정서, 인지 발달만큼이나 신체적인 발달도 중요하다. 신체의 모든 부위가 고르게 사용되는 전신운동을 해야 하며, 쉽고 단순한 운동부터 시작해 운동의 강도를 높여나가며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총 운동시간은 30분 이상이 좋고, 지루하거나 힘이 들면 잠시 쉬어야 한다. 어린이들은 성인에 비해 운동 강도에 덜 민감하므로 지나치게 힘든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편 체중이 많이 나가는 아동의 경우 심하게 뛰는 운동은 삼가야 한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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