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회원 회비 4900만원 횡령 트레이너 구속

기사입력:2018-05-08 17:38:18
부산사상경찰서.(사진=부산지방경찰청)

부산사상경찰서.(사진=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사상경찰서는 피트니스 센터 회원회비 통장을 관리하면서 회비 4900만원을 횡령해 개인용도로 사용한 트레이너 A씨(28)를 업무상횡령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피해자를 만나 무료로 회우너들 개인레슨 및 영업장 청소 등을 도와주며 환심을 샀다.

그러다 2016년 12월경 피해자에게 “현 추세에 맞게 인테리어·노후장비를 교체하고 프리세일 기간을 설정해 연회원 모집하면 공사비를 회수 할 수 있다”고 제안해 회비수령 통장 등 회원모집 전권을 위임받았다. 이어 이를 기화로 2017년 2~5월 리모델링기간 중 모집한 회원회비를 횡령한 혐의다.

피의자 A씨는 “피해자 승인받아 공사비 등으로 사용했다”며 부인했다.

경찰은 회비계좌와 피의자 계좌 등을 분석해 개인채무나 생활비로 사용한 것을 확인하고 예전 동료 등 참고인 조사로 추궁해 자백을 받아냈다. 피해금 일부 변제(1300만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70.99 ▲14.66
코스닥 861.81 ▲4.99
코스피200 362.91 ▲1.8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318,000 ▼204,000
비트코인캐시 675,500 ▼1,000
비트코인골드 46,330 ▼320
이더리움 4,674,000 ▼26,000
이더리움클래식 40,220 ▼240
리플 732 ▼2
이오스 1,132 ▼3
퀀텀 5,835 ▲12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326,000 ▼233,000
이더리움 4,674,000 ▼27,000
이더리움클래식 40,180 ▼240
메탈 2,410 ▲6
리스크 2,371 ▼57
리플 733 ▼0
에이다 659 ▼1
스팀 390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230,000 ▼275,000
비트코인캐시 675,500 ▼1,000
비트코인골드 46,480 0
이더리움 4,670,000 ▼28,000
이더리움클래식 40,220 ▼180
리플 733 ▼1
퀀텀 5,825 ▲80
이오타 326 ▼1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