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생면식감 메밀냉소바’ 리뉴얼 출시

기사입력:2018-05-04 08:42:02
[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생면식감 가쓰오 메밀냉소바’를 특허 제면기술을 적용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해 ‘다양한 생면 식감 구현이 가능하며 공극이 많아 스프 배임성이 우수한 건면의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받았다. 이 특허 기술은 소바, 쫄면, 라멘, 칼국수 등 각 면요리 특성에 따라 최적화된 면의 식감을 구현할 수 있고 면발의 국물 배임 정도 역시 메뉴 특징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메밀냉소바’는 2015년 출시한 생면식감의 여름 전략상품으로 지난해 여름 시즌(4~9월) 국내 소바라면 평균점유율 50.4%를 보이며 1위(닐슨)를 한 제품이다.

풀무원식품 관게자는 "올해는 특허 기술을 적용, 면발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면서 국물은 면에 더 잘 배이게 해 일본 소바 전문점의 면발을 최대한 구현했다"며 "‘메밀냉소바’는 면발이 쫄깃한 것뿐만 아니라 면에 국물도 더 잘 배어 ‘가쓰오부시’의 감칠맛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액상스프는 가쓰오부시를 6시간 동안 우려내 만들어 일본 정통 소바의 깊고 진한 육수를 맛볼 수 있다. 또 고추냉이 분말과 김 가루로 구성한 건더기스프는 고추냉이 특유의 알싸한 향과 김의 감칠맛을 더한다.

메밀냉소바는 끓는 물에 4분 30초간 면을 삶아 찬물에 잘 행군 뒤 동봉된 액상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물 150ml에 풀어 그릇에 담으면 완성된다.

풀무원식품 생면식감사업부 권오성 CM(Category Manager)은 “’메밀냉소바’는 작년 여름 시즌 소바라면 1위에 안주하지 않고 특허 기술로 일본 정통 소바의 식감과 맛을 더 살렸다”며 “비빔면 위주의 단조로운 국내 여름 라면 시장에 메밀냉소바, 탱탱 비빔쫄면 등 ‘생면식감’만이 구현할 수 있는 면요리로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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