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열차가 운행하는 구간의 선로 상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보수 등 철도시설물의 성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2019년 선로작업계획’을 지난 3월 말 조기에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선로작업이란 철도시설의 정상취급을 중지하거나 열차 및 차량의 운행을 중지하면서 선로 상에서 이루어지는 일련의 작업을 말하며, 열차가 주로 운행하지 않는 야간 시간대를 활용하여 하루 3시간 30분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번에 수립한 선로작업계획은 작업일시, 구간, 작업 종류 등 특성에 맞게 작업시간을 조기에 확보했다.
만약, 선로작업시간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작업자는 시간에 쫓겨 서두르다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위험성이 크고, 유지보수를 적기에 시행할 수 없어 철도시설물의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또 동일한 작업이라도 여러 번에 나누어 작업을 시행해야 하는 관계로 공사기간이 길어지고, 공사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이에 철도공단과 철도공사는 작업시간확보 협의체를 구성·운영함으로써, 지난해 초 75%에 불과하던 선로작업시간 확보율을 이번에 92%로 확대했고, 2020년에는 98%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2019년 선로작업계획 조기 확정을 통해 선로작업자와 철도운영자의 안전한 선로사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로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철도공단, ‘2019 선로작업계획’ 조기 확정
기사입력:2018-04-06 13: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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