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있다.(사진=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뒤따르던 트레일러의 적재된 컨테이너가 전도돼 있다.〈사진=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교통순찰대에 따르면 2.5톤 트럭 운전자 A씨(54)가 구부러진 도로에서 미끄러져 우측방음벽 및 가드레일을 충격하는 단독사고를 냈다.
이어 후방에서 진행하던 트레일러 운전자 B씨(49)가 이를 발견치 못하고 좌측으로 핸들을 급하게 틀어 싣고 있던 빈 컨테이너가 전도되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 운전자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각 후송됐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