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리타는 1949년 미국의 내셔널 칵테일 콘테스트에서 입선한 후, 지금은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을 받는 대표 칵테일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마가리타라는 칵테일 이름은 창작자 쟝 듀레서의 연인 이름에서 따왔다 하니, 화이트데이와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칵테일이라 할 수 있다.
*준비할 것
호세 쿠엘보 50ml, 코앙트로 25ml, 라임주스 25ml, 라임, 소금, 얼음
*만드는 방법
2. 칵테일 쉐이커에 호세 쿠엘보 50ml, 코앙트로 25ml, 라임주스 25ml, 얼음을 넣고 섞는다.
3. 내용물을 잔에 담는다.
△바탕가(Batanga)
데킬라의 고향 멕시코에서 탄생한 바탕가는 데킬라와 콜라, 라임과 함께 달달하고 시원한 맛을 선사한다. 잔에 꽂힌 나이프 연출은 단숨에 멋진 분위기를 연출해주니, 연인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호세 쿠엘보 30ml, 콜라 100ml, 라임, 소금, 얼음
*만드는 방법
1. 잔 가장자리를 라임 조각으로 문지른 후, 소금을 묻힌다.
2.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다.
3. 얼음을 넣은 잔에 호세 쿠엘보 30ml를 넣고, 라임 반 개의 즙을 짜넣은 후 나머지 공간을 콜라 100ml로 채운다.
4. 잘 저은 후 라임 조각과 나이프로 연출한다.
△팔로마(Paloma)
쌉싸래한 데킬라와 톡톡 튀는 탄산수, 상큼한 자몽이 만나 완성된 팔로마는 데킬라의 맛과 향을 충분히 음미할 수 있게 하면서, 청량감까지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팔로마가 선사하는 산뜻한 맛과 함께 데이트 분위기를 업시켜보자.
*준비할 것
호세 쿠엘보 30ml, 탄산수 100ml, 자몽, 소금, 얼음
*만드는 방법
1. 잔 가장자리에 자몽즙을 살짝 바른 후, 소금을 묻힌다.
2.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다.
3. 얼음을 넣은 잔에 호세 쿠엘보 30ml를 넣고 자몽 반 개의 즙을 짜넣은 후, 남은 공간을 탄산수 100ml로 채운다.
4. 잘 저은 후 자몽 조각으로 연출한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