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이 주최하고 사회적경제개발원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2.21~3.6)는 실제 창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창업경진대회를 포함하여 시행되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사회적경제조직 아카데미에서 ‘사회적기업 경쟁력 강화’등 실무 지식교육을 수료한 40개팀 중 11개팀이 참가하였으며, 동서발전은 창업계획을 사업화 할 수 있도록 대상 1,000만원 등 수상의 영애를 안은 7개팀에게 총 3,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참가팀은 ‘원도시재생을 위한 상가경제 활성화’ ‘다문화 이주민 일자리창출, 공동육아사업’ ‘숲 해설, 산림복지’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안하였다.
홍보네이밍 등을 기획해 대상을 수상한 김건우‧신치환씨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교육이 이론에 그치지 않고 창업 경진대회로 연계됨으로써 실질적인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성장단계별 맞춤형 종합지원을 등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 및 홍보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