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호 코레일 신임 서울본부장이 5일 수색지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코레일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전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기준으로 철도공공성을 강화해 나가자”며 “국민 모두가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와 역사 내 시설물의 선제적인 개선을 통해 서비스 혁신을 실천하자”고 밝혔다.
전 본부장은 이를 위해 ▲최상의 안전관리체계 확립 ▲철도 공공성 강화 ▲동반자적 노사문화 정착 등 업무방향을 제시했다.
전 본부장은 마지막으로 “화합과 상생의 동반자적 노사문화로 코레일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가는 서울본부가 되자”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했다.
전 신임 본부장은 84년 대전지방철도청을 시작으로 본사 인사노무실장, 감사실장, 재무관리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거쳐온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