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인형뽑기방에서 범행을 하고 있는 피의자들.(사진=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경찰은 가출해 소재불명이던 A군의 휴대폰 가입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배회처인 사상구 일대를 탐문 중 감전동의 한 당구장에서 검거하고 공범들을 순차적으로 붙잡았다. 앞서 진주 4건, 포항 3건, 경주 1건을 저질렀다.
A군은 부산 이외 지역에서 범행을 하면 검거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직접 범행 및 공범들에게 절도를 교사한 죄질불량으로 A군은 구속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