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부산진경찰서 경제4팀은 사업투자 명목으로 수억원을 편취한 피의자 A씨(36)를 강력3팀과 합동추적 끝에 특경법상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벤트업을 하는 A씨는생수유통업을 하는 피해자 B씨(30)와 아는 사이로 지난해 6월부터 11월경 B씨를 상대로 “불법카드깡 사업을 하는데 자금이 필요하다. 투자하면 월 10%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B씨 등 3명으로부터 총 159회에 걸쳐 합계 28억2000만원을 받아 3억9000만원 상당 미변제 편취한 혐의다.
A씨는 고소가 접수되자 휴대전화를 해지후 잠적했다.
경찰은 이후 A씨의 실사용번호로 위치추적 해 전남 현지로 강력3탐과 합동으로 추적, 벌교읍 아파트·공인중개사 등 탐문수사로 은신처를 찾아내 검거했다.
구속된 A씨는 일용직 어부로 돈을 벌어 피해금을 갚으려 했다고 진술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부산진서, 사업투자명목 수억 편취 30대 구속
기사입력:2018-02-20 1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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