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설 앞두고 거래기업 대금 조기집행

상생협력 실천을 위해 명절자금 부담 경감 지원 기사입력:2018-01-31 15:39:42
[로이슈 임한희 기자] 포스코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거래기업에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는 일반 자재 및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에게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결제해오던 금액을 설을 앞두고 2월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매일 지급해 거래 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월 단위로 정산하는 외주파트너사의 외주작업비도 2월 7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2월 14일까지 지급한다. 원래대로라면 3월 2일 지급할 예정인 자금을 중간정산 개념으로 19일 먼저 지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조기집행액은 총 1,2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거래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자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특히 지난 추석부터는 중견기업에도 대금 결제 시에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함으로써 현금결재의 혜택이 2·3차 거래사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76.63 ▼7.02
코스닥 865.59 ▼1.89
코스피200 363.58 ▼0.7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825,000 ▼262,000
비트코인캐시 657,500 ▼1,000
비트코인골드 51,000 ▼100
이더리움 4,419,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39,040 ▲60
리플 747 ▲1
이오스 1,156 ▼4
퀀텀 5,280 ▼2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789,000 ▼427,000
이더리움 4,420,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39,000 ▲30
메탈 2,397 ▲1
리스크 2,683 ▼4
리플 746 ▼1
에이다 648 ▼1
스팀 411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733,000 ▼305,000
비트코인캐시 655,000 ▼2,500
비트코인골드 52,300 0
이더리움 4,418,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39,000 ▲90
리플 745 ▼2
퀀텀 5,315 ▼5
이오타 323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