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도날드)
이미지 확대보기강원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강원도 내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원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에서는 이번에 맥도날드가 전달한 평창 동계올림픽 티켓 900장을 평소 문화 공연 및 체육 경기 관람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고르게 지원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에서 지원하는 분들은 평소 스포츠 관람 기회가 많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이라며, “맥도날드에서 제공한 티켓으로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30년만에 열리는 올림픽이자 처음 열리는 동계올림픽인 만큼 더욱 많은 분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 동계올림픽 선수촌 매장’ 및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매장’ 등 2곳의 동계올림픽 기념 매장을 운영한다. 또한 전국에서 선발한 260여 명의 직원들을 동계올림픽 현장에 파견, 전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맥도날드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