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3년 국가기록원과 함께 발전회사 유사공통업무를 도출한 것을 시작으로 자체관리대상 기관 최초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자체관리대상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기록관리 혁신에 주력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얻었다. 또한 지난 2015년 발전회사 최초로 기록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일반문서 뿐 아니라 시청각기록물, 도면, 대장 등을 전자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남동발전은 현재에도 임직원들의 기록관리 혁신에 대한 의지를 바탕으로 청와대 e-지원시스템을 모델로 설계한 업무관리시스템을 독자 개발 중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기록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남동발전이 정부 및 국민이 요구하는 윤리경영 및 투명 경영의 체계를 갖추었음을 인증 받아 회사에 대한 신뢰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인증범위를 기획관리본부에서 전사로 확대하여 기록관리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