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시무식 전경. (사진=인천항만공사)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새 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 건설을 포함한 복합지원용지를 종합 개발하는 골든하버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들 시설이 개장 후 최단 기간 내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여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는 시설운영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기업으로서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갈등을 조정하고 사회적으로 시급한 일자리 창출 노력을 비롯하여 상생협력․동반성장, 사회공헌과 같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남봉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쉽지 않은 대내외 여건이지만 구성원들의 인천항의 비전과 가능성을 믿고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IPA는 사내에서 시무식을 끝낸 뒤 남봉현 사장과 최근 신규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포함한 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현장에서 신년 다짐식을 개최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