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김해중부경찰서는 노르웨이 해외 입양자 A씨(45)가 친부모를 찾기 위해 2013년경 고국으로 온 후 거주하던 고시텔에서 사망(사인 미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변사자 A씨는 8세 때인 1980년 ‘○○아동복지회’를 통해 노르웨이로 입양된 후 2013년경 친부모를 찾기 위해 고국에 회귀한 사람으로 김해시 소재 모 고시텔에서 혼자 지내왔다.
그러다 지난 12월 21일 오전 10시50분경 친부모를 찾을 정보가 턱없이 부족해 괴로워하다 우울증 및 알코올 중독 등으로 건강이 악화돼 고시텔 내에서 사망해 있는 것을 고시텔 실장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과수 부검을 요청했고 노르웨이 대사관 통보해 유족 미 발견 시 행정처리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친부모 찾으러 온 해외 입양 40대 고국 고시텔서 사망
기사입력:2017-12-29 10: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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