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10일 지역구인 전남 목포를 찾았다가 한 여성으로부터 계란을 맞았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앞에서 열린 김대중 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가 이같은 봉변을 당한 것이다. 그러자 박 전 대표는 “차라리 제가 당한 게 다행”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저는 아무런 상처도 없고 계란을 닦아내고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며 “그 여성분은 투척 후 저를 평소에 존경했지만 최근 너무한 것 아니냐는 말과 비자금 운운했다”며 “하지만 그 분이 현재 목표경찰서에서 조사 중이기에 구체적 내용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박 전 대표는 “사소한 소란이 목포에서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과 목포시민들께 송구하다”며 “나주시 등 오늘 전남 일원 행사 방문 일정을 취소한다”고 덧붙였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박지원, 지역구 목포 찾았다 계란 봉변 “내가 당한 게 다행”
기사입력:2017-12-10 12: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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