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50주년기념사를 하고있는 K-water 이학수 사장.(사진=K-water)
이미지 확대보기그러면서 앞으로의 5년을 ‘시장의 추격자’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변모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Turning Point)’로 생각한다며 K-water가 전사역량을 결집해 나아가야 할 방향 3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구조적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위한 기반을 견고히 구축하는 것이다. 다음은 국민 관점의 물관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끝으로 사회적 공유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는 점이다.
이학수 K-water사장은 “창사 이래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쌓아올린 자랑스러운 K-water 반세기 역사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백년 국민 물기업’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