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파키스탄 앵그로 그룹과의 사업협력을 통한 해외 O&M시장 확장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파키스탄 앵그로 파워젠(Engro Powergen) 아산 자파르 시에드(Ahsan Zafar Syed) 사장과 시에드 만주르 후사인 자이디(Syed Manzoor Hussain Zaidi) 재무책임자 등 경영진 3명이 24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한전KPS 본사를 방문해 정의헌 사장과 접견을 갖고 양사간 사업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이 자리를 통해 양사간 신뢰증진 및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현재 파키스탄에서 건설 중인 앵그로 화력발전소의 O&M 사업 참여 등에 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한전KPS 정의헌 사장은 “현재 한전KPS가 파키스탄 다하키 화력발전소의 성공적인 O&M 사업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현재 앵그로 그룹에서 추진 중인 신규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사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파키스탄 신규 발전설비 O&M은 물론 노후발전소 복구사업 참여 등 다각적인 사업확장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앵그로 파워젠 아산 자파르 시에드 사장은 “파키스탄 발전플랜트 시장에서는 한전KPS의 탁월한 기술력과 근면함이 널리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앵그로 파워젠사는 파키스탄 최대 에너지기업 중 하나인 앵그로 그룹의 자회사로써 앵그로 프로젝트의 운영을 위해 창립됐다. 현재 건설 중인 앵그로 660MW 화력발전소는 파키스탄 타르(Thar) 지역에 위치하여 있으며 약 4년간의 건설기간을 거쳐 2018년 12월 1호기 및 2019년 6월에 2호기의 상업운전을 시작 할 예정이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한전KPS, "파키스탄 O&M시장 확장에 나선다”
기사입력:2017-10-24 22:05:56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4,128.27 | ▲55.03 |
| 코스닥 | 891.04 | ▲2.69 |
| 코스피200 | 585.21 | ▲9.90 |
가상화폐 시세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58,181,000 | ▼126,000 |
| 비트코인캐시 | 777,000 | ▼2,000 |
| 이더리움 | 5,355,000 | ▼9,000 |
| 이더리움클래식 | 24,570 | ▼30 |
| 리플 | 3,774 | ▼10 |
| 퀀텀 | 2,915 | ▲15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58,300,000 | ▼62,000 |
| 이더리움 | 5,359,000 | ▼7,000 |
| 이더리움클래식 | 24,580 | ▲10 |
| 메탈 | 697 | ▼7 |
| 리스크 | 348 | ▼1 |
| 리플 | 3,777 | ▼8 |
| 에이다 | 893 | ▲1 |
| 스팀 | 127 | ▼1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58,170,000 | ▼130,000 |
| 비트코인캐시 | 778,000 | ▲3,000 |
| 이더리움 | 5,360,000 | 0 |
| 이더리움클래식 | 24,570 | ▲40 |
| 리플 | 3,774 | ▼12 |
| 퀀텀 | 2,894 | ▲45 |
| 이오타 | 227 | ▲3 |









